제목
안전 올림픽 현장 점검…테러 진압 ‘순식간’
글번호
194511
등록일
2018.01.12
글쓴이
갤러리 관리자
조회수
200
  • 안전 올림픽 현장 점검…테러 진압 ‘순식간’게시물의 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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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스하키센터

    피아식별용 깃발 안 붙은 드론 식별

    기동타격대 신속 출동 조종자 검거

     

    관동대학교 하키센터

    경기장 내 미상의 가방 발견되자

    폭발물 요원 등 나서 물 흐르듯 대처

     

    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올림픽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 군은 실전적인 훈련으로 경계작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육군23사단과 공군18전투비행단(이하 18전비)은 11일 평창동계올림픽 빙상종목이 개최되는 강릉시 일대에서 합동 대테러 훈련을 전개했다. 이날 훈련은 지난 1년간 준비해온 올림픽 경비작전계획의 실효성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상·공중·지하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의 위협요소를 모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훈련은 경기장 및 지원시설에 대한 경비작전 수행 체계 구체화,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 구축, 장병들의 임무 수행 절차 행동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본격적인 훈련은 올림픽파크 아이스하키센터에 미상의 드론이 발견된 것으로 시작됐다. 민간 아파트 옥상에 설치된 23사단 관측소에서 피아식별용 깃발이 부착되지 않은 드론을 식별했고, 관측소 근무자는 이를 사단에 보고했다. 사단은 기동타격대를 즉시 현장으로 급파했고, 500MD를 출동시켰다. 기동타격대 대원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협조해 드론 조종자를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테러범 소행임이 밝혀지자 500MD가 공중에서 드론을 격추하는 가상의 상황으로 훈련이 마무리됐다.

     

    차단선 구축하고 폭발물 안전하게 옮겨

     


    이후 사단은 관동대학교 하키센터에서 공군18전비와 합동 대테러 훈련을 이어갔다. 경기장 내에서 미상의 가방이 발견된 상황이 주어졌다. 관광객의 신고로 상황을 접수한 강릉경찰서는 폭발물 테러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군에 협조 요청을 했다. 

    사단은 위험성 폭발물개척팀(EHCT)과 폭발물처리반(EOD)을 현장에 급파했다. 이후 폭발물임이 확인됐고, UH-60에 탑승해 현장에 도착한 사단 수색대대 장병들이 패스트로프를 이용, 신속하게 경기장으로 진입해 테러범 수색에 나섰다.

    18전비 특수임무반은 차단선을 구축해 테러 확산을 원천 차단했다. 이어 대피 통로를 확보하고 관광객들이 질서정연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현장을 통제했다. 이후 테러범을 검거하고 폭발물처리반이 폭발물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것으로 상황은 마무리됐다.

     

    훈련에 참가한 고지혁(중위) 18전비 특수임무반장은 “예측할 수 없는 비상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려면 각군의 견고한 협력체계가 필수적”이라며 “각군이 힘을 모아 완벽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안전한 평창동계올림픽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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